제 35회 수당상 수상자
기초과학부문 수상자
황일두 교수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석천석좌교수| 1966년 | 전북특별자치도 출생 |
| 1985년~1989년 | 서울대학교 식물학과 학사 |
| 1989년~1991년 | 서울대학교 생물학 석사 |
| 1993년~1999년 |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식물생리학 박사 |
| 2002년~현재 |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
| 2012년~2015년 | Global Plant Council 한국대표 |
| 2019년~2023년 | Human Frontier Science Program Council of Sciences 한국대표 |
| 2019년~2020년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
| 2019년~현재 | 포항공과대학교 석천석좌교수 |
| 2020년~2024년 |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
| 2020년~2022년 | 국가연구시설 투자자문위원회 소위원장 |
| 2020년~2025년 | 4단계 BK21 사업 차세대 바이오리더 교육연구단장 |
| 2021년~2023년 | 산림청 산림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
| 2023년~2025년 | International Plant Growth Substances Association 회장 |
| 2026년~ |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
황일두 교수는 식물 생장과 생산성을 조절하는 핵심 원리를 선도적으로 규명함으로써 기후 변화 시대의 식물 생산성 향상 연구에 필수적인 학문적 기반을 구축해 왔다. 특히, 사이토키닌 인식·수용체 활성·전사 조절로 이어지는 신호전달 경로를 분자·세포 수준에서 정립하고 사이토키닌이 관다발 발달과 노화 조절의 결정적 인자임을 최초로 규명함으로써 식물발달 생물학의 이론적 틀을 재정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옥신, 앱시스산, 브라시노스테로이드, 에틸렌 등 주요 식물호르몬 간의 상호작용 네트워크가 발달 전환점과 환경 스트레스 반응을 통합적으로 조절한다는 것을 규명하여, 단일 신호 중심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통합적·체계적 발달 조절 모델을 확립하였다. 이러한 네트워크 기반 접근은 생장·발달·스트레스 반응을 하나의 체계로 이해하는 새로운 학문적 기반을 제시하며 분야 내 연구 방향을 주도하는 중요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러한 선도적 연구성과는 Nature, Nature Cell Biology, Nature Plants, Developmental Cell, PNAS, Plant Cell, Annual Review of Plant Biology, Nature Communications 등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에 다수 게재하며 한국 식물과학의 학문적 수준을 세계무대에 각인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더불어 사이토키닌 및 RNA 결합 단백질 기반의 관다발·체관 발달 조절 기술을 실재 작물에 적용하여 영양분 이동 효율과 바이오매스를 증가시킴으로써, 기초 학문 성과가 농업 생산성 향상 기술로 이어질 수 있는 이론적·기초적 근거를 제시했다.
황일두 교수는 국제적으로도 리더십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International Plant Growth Substances Association(IPGSA) 회장, IPMB 2012 학술위원장, ICAR 2016 학술위원장, Cold Spring Harbor Asia 2019 학술위원장 겸 조직위원장, IPGSA 2023 조직위원장 등 세계 주요 학술대회의 핵심 역할을 맡아 글로벌 식물과학 연구를 주도해 왔다. 마크로젠 과학자상(2013), 한국식물학회 최우수학술상(2014), 카길한림생명과학상(2021),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생명과학상(2021), 대한민국학술원상(2023)을 수상하였고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2023)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국가연구시설 투자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국가 바이오 연구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2026년부터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어 향후 더욱 다양한 활약이 기대된다.
황일두 교수는 세계최초로 발견한 줄기(JULGI) 단백질을 활용한 작물식물에서의 에너지 분배 조절기술 개발은 기초과학의 산업적 응용가능성을 실증한 대표적인 사례로 농업생산성 향상 뿐 아니라 신경질환의 조기 진단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생명과학의 융합적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